선녀바위 해수욕장_영종도/ 서울에서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바닷가

인천에도 가 볼만한 해변이 많아요.

서울에서 가깝고 쉽게 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중에 영종도에 있는 선녀바위 해수욕장을 소개합니다.

영종도는 인천공항도 있지만 해수욕장과 놀거리도 많습니다.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 678-188번지

 

선녀가 치마 입고 있는 모양의 선녀바위가 있어서 선녀바위 해수욕장이에요.

해변에 텐트 친 사람도 많아요.

준비된 것이 없다면 파라솔 빌려도 돼요.

파라솔 빌리는 비용은 1만원입니다.

저렴한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때를 잘 맞춰가면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네요.

사람이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아요.

수심도 깊지 않아서 물놀이하기 좋아요.

서해바다는 갯벌이 있어서 물이 맑지는 않아요.

인근 매점은 편의점 2가지가 있는데요.

이마트24와 GS25가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물놀이후 먹는 라면과 아이스크림은 꿀맛이네요.

날씨가 더워서 아이스크림이 금방 녹아요.

미니 아이스박스나 보냉백 같은 거 준비하면 좋을 것 같아요.

라면 먹은 후 아이스크림을 먹으려고 했는데 아이스크림이 녹아서 아이스크림 먼저 먹고 라면 먹었어요. ^^

 

 

주차장은 바닷가 바로 맞은편에 있는데 그렇게 많이 큰 편은 아니라서 주차 자리가 없을 수 있어요.

조금 기다리면 자리가 생기기도 합니다.

저녁때 되니까 물이 빠져서 갯벌이 나타나네요.

바지락을 캐는 사람도 있고 작은 집게, 소라게를 잡는 아이들도 있네요.

한참을 날아다니던 갈매기들도 쉬고 있어요.